본문 바로가기

세계일주/해외여행

[패키지 여행] 두바이/모로코/스페인/포르투갈 10박 12일 솔직후기!

반응형

캡틴피기는 작년 6월 난생 처음 패키지 여행을 통해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포스팅을 통해 패키지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여행의 일정을 먼저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인천 - 두바이 - 카사블랑카 - 리바트 - 페스 - 탕헤르 - 론다 - 그라나다 - 세비야 - 리스본 - 파티마 - 톨레도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몬세라트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거나
여행계획을 짜기 귀찮다면
짧은 일정 속에 많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가 적격인 듯 하다.
뭣보다 이동의 걱정이 없는 것이 최대 장점

다음은 관광!
패키지인 만큼 주요 관광 포인트는 다 간다.
하지만 많은 곳을 봐야하는 만큼 주어지는 시간
은 적다.
아니, 촉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UAE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
모로코 카사블랑카, 하산 2세 모스크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포르투갈 까보 다 로까, 유라시아 대륙 서쪽 끝

이어서 숙소-
캡틴피기는 혼자 갔기 때문에 싱글룸 사용 차지를 추가로 더 지불해야 했다.

패키지는 2인 or 4인이 가야 저렴하다는 걸 이 때 알았다.

두바이의 숙소

의외로 모로코의 숙소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카사블랑카의 숙소
탕헤르의 숙소

유럽으로 넘어오면 숙소가 좀 후져 진다.
원래 잠만 자면 되는 스타일이라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숙소가 대부분 교외에 위치하여 숙소에 들어가면 할 게 없다는 게 문제였다.

세비야의 숙소

숙소 받고 다음은 음식-
아 음식은 할 말 많다.
음식의 퀄리티는 밑에 사진으로 대체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먹고 싶은 걸 골라 먹기 힘들다는 점

일단 호텔 뷔페식이 너무 많다.
한식집, 중국집 & 중식뷔페를 많이 간다.
현지식도 먹지만 퀄리티가 좀 그렇다.
다시 봐도 아쉬운 부분
가끔 괜찮은 것도 먹긴 한다.

먹고 싶은 걸 먹으려면 없는 시간에도 부지런을 많이 떨어야 된다.

조금이라도 짬이 나서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망설이면 안된다.
그때 못먹으면 다음은 없다.
때로는 구글지도를 켜고 용기를 내어 멀리 있는 마트도 가야 한다.
그래야만 생하몽은 아니더라도 냉장 하몽의 맛은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항공편
전 일정을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항공기를 이용했고, 패키지 포함 사항 중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A380

직접 가보고 느낌점들을 가감 없이 솔직히 적은 후기이며,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다.

패키지는 어떤 건지 한 번 체험해본 걸로 만족하고 다음부터는 자유여행을 갈 것 같다.

 

※ 본 여행은 100% 사비 들여 간 여행임을 밝힌다.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패키지 여행 후기>

 

[패키지 여행] 사막의 기적, UAE 두바이

인천에서 8시간 정도를 날아 두바이를 향하는 동안 기내식만 두 번을 먹었다. 이후에도 비행기 사육은 계속 된다. 입국 심사를 하고 나오니 20MB의 적은 데이터지만 무료 유심을 그냥 준다. 수속을 마친 후 준비..

piggyland.tistory.com

 

 

[패키지 여행] 북아프리카 모로코 카사블랑카, 리바트, 페스, 탕헤르

전날 두바이 관광을 몰아치듯 끝내고 잠이 든지 얼마 되지 않아 새벽 같이 일어나야 했다. 아침 일찍 모로코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 두바이에서 카사블랑카까지 한 8~9시간 비행을 하는데 인천-두바이와..

piggyland.tistory.com

 

 

[패키지 여행] 서유럽 스페인, 론다에서 세비야까지 (론다, 그라나다, 세비야)

지난 모로코 편에 이어서- 드디어 아프리카를 탈출해 유럽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 도착을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우와~ 오~~~ 감탄사를 남발하며 식당에 도..

piggyland.tistory.com

 

 

[패키지 여행] 서유럽 포르투갈, 리스본, 카보다로카, 파티마

이번에는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포르투갈로 넘어간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포르투갈 세비야로 가는 길은 대략 6~7시간의 대장정이다.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스페인의 여느 도시와는 확실히 다르다. 도시 전..

piggyland.tistory.com

 

 

[패키지 여행] 포르투갈에서 다시 스페인으로 (살라망카, 마드리드, 톨레도)

이번에는 짧지만 강렬했던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스페인으로 넘어간다. 파티마에서 살라망카로 가는 길도 역시나 멀다. 장시간 차를 달려 도착한 살라망카 이번에는 식사를 뒤로하고 관광부터 시작했다...

piggyland.tistory.com

 

 

[패키지 여행] 서유럽 스페인 마지막 여행기(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잠만 잤던 사라고사를 뒤로 하고 아침 일찍 버스에 올라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사라고사에서 바르셀로나까지도 약 4시간 정도 전날 마드리드에서부터 사라고사를 지나 먼 길을 달려 바르셀로나에 도착을 했다...

piggyland.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