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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동심

[피규어] 월콜 입문기!! 드래곤볼 월드콜렉터블 트레저랠리 Vol.2 손오공 & 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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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창궐한지 만 2년이 넘었다.
더군다나 일일 확진자가 30만을 넘어가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서터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이럴 때 유일한 낙은 돈 쓰는 일!

간만에 건담베이스를 들러 프라를 구경했는데
찾는 프라들의 매대는 휑하고 피규어만 잔뜩 있는 거 아닌가
그러다 눈에 들어온 이것
마음 속의 원픽 드래곤볼 월드 콜렉터블(이하 월콜) 피규어였다.

월콜 입문

시리즈 전통이 상당하고, 그만큼 종류가 많은 걸로 아는데 이번에 고른 트레저랠리 2탄은 총 6종 구성이다.

맘 같아선 다 사고 싶지만 맛만 보자

일단 손오공 개봉
구성은 아주 심플하다.
피규어, 여의봉, 고정핀, 받침대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도색상태는 감안해야 한다.

얘도 턱에 숯검댕을 묻히고 나왔지만 다행히 건담마커 리무버로 잘 지웠다.
수술은 아주 성공적
그거 말고는 아주 만족스럽다.

가격대비 디테일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이래서 사람들이 이 라인을 모으나 싶다.

이어서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신룡

신룡이니만큼 박스부터 묵직함이 느껴졌다.

코 센터에 붉은 점을 묻히고 나왔는데 이건 수습이 안된다.
첨엔 좀 속상하지만 포기하면 편하다.
자기 최면을 걸어주자

퀄리티가 아주 미쳐버렸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다 잡았다.

이 녀석들이 끝이 아닐 것 같아 불안하다.
불안한 예감은 항상 맞던데
아마도 다음 편이 계속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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