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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스타벅스 한정판 4주간의 대장정 마무리!! 일상에 치여 포스팅조차 못하고 지냈는데 컬렉터로서 가슴에 뽕차오르는 큰일(?)을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념하고자 포스팅으로 남겨본다.그 시작은 2021년 1월 7일 목요일이었다. 하지만 새해 첫 주부터 지방출장이었던 캡틴피기는 아껴두었던(?) 여친 찬스 카드를 사용해서 조이를 겟했다.하지만 간과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컬렉팅 플레이트... 출장 중에 워낙 바쁘기도 했고, 당장 급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직접 사도 된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가서 보니 첫날 Sold Out...2주차는 무려 3가지가 동시에 풀리는 날이었다. 준, 로이, 퍼니처하지만 또 간과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퍼니처의 예상 밖 인기! 마지막주까지 악성재고일 거 같아서 '퇴근하고 천천히 사야지' 안일하게 생각..
[레고] 30453 캡틴마블과 닉퓨리 폴리백 개봉 후기 최근 출시한 PS4 게임 마블 어벤저스 게임을 플레이 중인데 미개봉으로 소장하고 있던 마블 레고 제품이 생각나 개봉을 해보기로 했다.폴리백 제품답게 구성은 심플하다. 미니피규어 2개와 캡틴마블이 처음 지구에 왔을 때 닉 퓨리와 처음 조우했던 전화부스 구조물 그리고 인스 한 장우선 미피부터 조립- 제품 이름처럼 캡틴마블과 젊은 시절 닉 퓨리 미피인데 표정은 각각 두 가지다.다른 표정으로 바꿔보면 캡틴마블은 무표정이고 닉 퓨리는 옅은 미소를 띄고 있다.사실 짭틴마블 미피를 하나 가지고 있어 비교가 되다 보니 더 밋밋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짭틴 비교는 여기까지 하고 공중전화 부스를 보자 일단 스티커 없이 모두 프린팅 브릭이란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소품도 있으니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해보자다 만들고 사진 ..
[레고] 71028 해리포터 시리즈2 미니피규어 개봉기 2편 (with 쪼물딱 가이드) 1편 포스팅할 때 직감했지만 역시나 6개에서 멈출 수가 없었다. 1번봉은 아즈카반 죄수 버전의 벨라트릭스가 나왔다. 벨라트릭스도 투 페이스이고 악랄한 미소를 잘 표현했다. 또 다른 얼굴은 무표정 벨라트릭스는 저 빠마머리 표현이 아주 맘에 든다. 원작 벨라스트릭스와 비교해봐도 똑같다. 다음으로 2번 봉은 루나 러브굿이 나왔다. 이번에는 조립 전에 사진 먼저 보고 가자 디테일이면 디테일 원작 재현이면 원작 재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루나 미피 원래의 금발 헤어파츠까지 같이 들어있다. 3번봉에서는 론의 쌍둥이 형제 중 하나가 나왔다. 똑같이 생겨서 누가 조지 위즐리고, 프레드 위즐린지 모르는 게 함정 사실 지난 1편 개봉기 6개에서 끝나지 않고, 더 구매하게 된 건 위즐리 남매들 때문이다. 역시나 얼굴 투 ..
[레고] 71028 해리포터 시리즈2 미니피규어 개봉기(with 쪼물딱 가이드) 9월 신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2 미니피규어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근처 매장을 찾아 가볍게 6개만 구매해봤다. 71028 해리포터 시리즈2는 총 16종의 미피로 구성 되어있는데, 이 중 절반 정도가 시리즈1과 중복 인원이라 기존 시리즈1이 있으신 분들은 아쉬울 수도 있는 구성이다. 1번봉 시작으로 덤블도어 교수가 나왔다. 얼굴은 투 페이스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염 때문에 입이 안보이는데 투 페이스는 왜 해주는 걸까 다음으로 2번봉에서는 비밀의 방의 씬 스틸러 찡찡이 모우닝 머틀이 나왔다. 모우닝 머틀도 역시 투 페이스다. 트레이드 마크인 찡찡이 얼굴 그래서 분노한 모우닝 머틀로 바꿔봤다. 소품인 톰 리들의 일기장은 펼칠 수도 있는데 내부까지 디테일하다. 역시 레고답다. 이어서 3번 봉은 해리삼..
[레고] 10266 나사(NASA)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 조립 후기! 이번에 소개할 레고는 바로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탐사 50주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다. 감동의 선물은 바로 만들어 줘야 예의다. 바로 언박싱! 크리에이터 제품군 답게 인스는 책자수준이다. 그럼 바로 1번봉 시작! 10266 제품에는 미니 피규어가 2개 동봉되어 있다. 그중 하나는 1번봉의 시작이다. 닐 암스트롱으로 추정되는 피규어를 달 표면에 꽂아봤다. 2번봉부터는 아폴로 11 달 착륙선의 조립이다. 사방 동일한 조립을 해서 조립이 썩 재밌는 편은 아니지만 잘 안보이는 내부 디테일에 조금은 놀랐다. 3번봉은 금빛으로 눈이 부시다. 조립하고 보니 더 이쁘다. 3번봉까지 맞추면 이런 모습이다. 4번봉에는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디딘 버즈 올드린으로 추정되는 피규어가 들어있다. 착륙선의 상부 완성! 그전에..
[프라모델] MG 톨기스3 스페셜코팅 한정판 조립 후기 이번에는 따끈따끈한 신상을 조립해봤다.바로 언박싱- 코팅 떼깔이 참 곱다.검수 중 유독 눈에 띄는 반다이 특유의 똥금색매뉴얼은 특별할 거 없다.문제의 똥금색 안테나 파츠간단하게 건담마커 골드로 칠했더니 울퉁불퉁하니 좀 조악스럽긴 하다.다음으로 일단 몸통을 만들어봤다.이어서 팔까지 조립-언더게이트가 아니라 게이트 분리 자국이 너무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톨기스3의 기본 베이스 색상이 화이트라 더 눈에 띈다.팔까지 합체- 게이트 자국은 거슬리지만 멋지긴 하다.MG 등급답게 파일럿이 탑승하는 콕피트 해치 오픈이 가능하지만 워낙 작아 잘 보이진 않는다.다음으로 머리 파츠- 이번 키트 조립에 데칼은 딱 여기까지만 사용하기로 한다.머리 파츠는 부품이 작아 항상 애를 먹는 편머리를 합체시켜주니 벌써 인물이 난다.다음..
[레고] 75317 브릭헤즈 만달로리안과 더 차일드 조립 후기 이번에는 간만에 따끈따끈한 신상 레고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노블럭은 몇가지 만들어봤지만 브릭헤즈는 또 처음인데 일단 만들어보자 뜯어놓고 보니 적은 브릭수지만 자잘한 브릭이 많아 뭔가 푸짐해 보인다. 우선 베이비 요다의 유모차(?)가 완성되었다. 밑판에 요 투명브릭을 얹어 유모차(?)를 띄워 놓은 것처럼 표현한다. 그리고 조립 중 가장 귀염뽀착했던 부분은 바로 베이비 요다의 얼굴 부분이었다. 귀염뽀짝한 베이비요다까지 완성! 바로 유모차(?)에 탑승 시켜봤다. 다음은 베이비요다의 뒤치닥꺼리를 하는 보모(?) 만달로리안을 만들어보자 겉면만 만드는 게 아니고 안쪽까지 꽉꽉 채워서 조립을 하게끔 되어있다. 만달로리안 완성! 적은 브릭수라 조립은 금방할 수 있지만 디테일은 상당히 좋다. 잘 보이지 않는 뒤쪽의 망..
[프라모델] 건담베이스한정판 RG 퀀터 풀세이버 트란잠 모드 클러어 킷 조립 후기! 정말 오랜만에 RG킷을 조립해보게 됐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퀀터 풀세이버 트란잠 모드 클리어 킷이다.얼마 이쁜지 한 번 만들어보자이 킷은 지금 껏 만들어본 전등급의 모든 킷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프레임을 먼저 만들어 놓고 외장을 덧붙히는 조립방식이었다.클리어 킷은 장점이 있다. 먹선을 안넣어도 되고, 취향이지만 데칼까지 걸러도 된다. 그래서 작업량이 엄청나게 줄어든다!우선 프레임부터 만들어보자부위별로 싹 분리해놓고 후딱 조립 ㄱㄱ프레임을 완성했다. 역시 건메탈 색상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 상태로도 자립이 가능하며, 관절 강도도 적당했다.코딱지만한 머리에 무슨 부품이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눈알의 피로도가 아주 높은 머리 부분이었다.머리를 달고 나니 그럴싸 해졌다.가장 손이 많이 가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