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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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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1028 해리포터 시리즈2 미니피규어 개봉기 2편 (with 쪼물딱 가이드) 1편 포스팅할 때 직감했지만 역시나 6개에서 멈출 수가 없었다. 1번봉은 아즈카반 죄수 버전의 벨라트릭스가 나왔다. 벨라트릭스도 투 페이스이고 악랄한 미소를 잘 표현했다. 또 다른 얼굴은 무표정 벨라트릭스는 저 빠마머리 표현이 아주 맘에 든다. 원작 벨라스트릭스와 비교해봐도 똑같다. 다음으로 2번 봉은 루나 러브굿이 나왔다. 이번에는 조립 전에 사진 먼저 보고 가자 디테일이면 디테일 원작 재현이면 원작 재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루나 미피 원래의 금발 헤어파츠까지 같이 들어있다. 3번봉에서는 론의 쌍둥이 형제 중 하나가 나왔다. 똑같이 생겨서 누가 조지 위즐리고, 프레드 위즐린지 모르는 게 함정 사실 지난 1편 개봉기 6개에서 끝나지 않고, 더 구매하게 된 건 위즐리 남매들 때문이다. 역시나 얼굴 투 ..
[레고] 10266 나사(NASA)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 조립 후기! 이번에 소개할 레고는 바로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탐사 50주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다. 감동의 선물은 바로 만들어 줘야 예의다. 바로 언박싱! 크리에이터 제품군 답게 인스는 책자수준이다. 그럼 바로 1번봉 시작! 10266 제품에는 미니 피규어가 2개 동봉되어 있다. 그중 하나는 1번봉의 시작이다. 닐 암스트롱으로 추정되는 피규어를 달 표면에 꽂아봤다. 2번봉부터는 아폴로 11 달 착륙선의 조립이다. 사방 동일한 조립을 해서 조립이 썩 재밌는 편은 아니지만 잘 안보이는 내부 디테일에 조금은 놀랐다. 3번봉은 금빛으로 눈이 부시다. 조립하고 보니 더 이쁘다. 3번봉까지 맞추면 이런 모습이다. 4번봉에는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디딘 버즈 올드린으로 추정되는 피규어가 들어있다. 착륙선의 상부 완성! 그전에..
[프라모델] MG 톨기스3 스페셜코팅 한정판 조립 후기 이번에는 따끈따끈한 신상을 조립해봤다.바로 언박싱- 코팅 떼깔이 참 곱다.검수 중 유독 눈에 띄는 반다이 특유의 똥금색매뉴얼은 특별할 거 없다.문제의 똥금색 안테나 파츠간단하게 건담마커 골드로 칠했더니 울퉁불퉁하니 좀 조악스럽긴 하다.다음으로 일단 몸통을 만들어봤다.이어서 팔까지 조립-언더게이트가 아니라 게이트 분리 자국이 너무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톨기스3의 기본 베이스 색상이 화이트라 더 눈에 띈다.팔까지 합체- 게이트 자국은 거슬리지만 멋지긴 하다.MG 등급답게 파일럿이 탑승하는 콕피트 해치 오픈이 가능하지만 워낙 작아 잘 보이진 않는다.다음으로 머리 파츠- 이번 키트 조립에 데칼은 딱 여기까지만 사용하기로 한다.머리 파츠는 부품이 작아 항상 애를 먹는 편머리를 합체시켜주니 벌써 인물이 난다.다음..
[레고] 75317 브릭헤즈 만달로리안과 더 차일드 조립 후기 이번에는 간만에 따끈따끈한 신상 레고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나노블럭은 몇가지 만들어봤지만 브릭헤즈는 또 처음인데 일단 만들어보자 뜯어놓고 보니 적은 브릭수지만 자잘한 브릭이 많아 뭔가 푸짐해 보인다. 우선 베이비 요다의 유모차(?)가 완성되었다. 밑판에 요 투명브릭을 얹어 유모차(?)를 띄워 놓은 것처럼 표현한다. 그리고 조립 중 가장 귀염뽀착했던 부분은 바로 베이비 요다의 얼굴 부분이었다. 귀염뽀짝한 베이비요다까지 완성! 바로 유모차(?)에 탑승 시켜봤다. 다음은 베이비요다의 뒤치닥꺼리를 하는 보모(?) 만달로리안을 만들어보자 겉면만 만드는 게 아니고 안쪽까지 꽉꽉 채워서 조립을 하게끔 되어있다. 만달로리안 완성! 적은 브릭수라 조립은 금방할 수 있지만 디테일은 상당히 좋다. 잘 보이지 않는 뒤쪽의 망..
[프라모델] 건담베이스한정판 RG 퀀터 풀세이버 트란잠 모드 클러어 킷 조립 후기! 정말 오랜만에 RG킷을 조립해보게 됐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퀀터 풀세이버 트란잠 모드 클리어 킷이다.얼마 이쁜지 한 번 만들어보자이 킷은 지금 껏 만들어본 전등급의 모든 킷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프레임을 먼저 만들어 놓고 외장을 덧붙히는 조립방식이었다.클리어 킷은 장점이 있다. 먹선을 안넣어도 되고, 취향이지만 데칼까지 걸러도 된다. 그래서 작업량이 엄청나게 줄어든다!우선 프레임부터 만들어보자부위별로 싹 분리해놓고 후딱 조립 ㄱㄱ프레임을 완성했다. 역시 건메탈 색상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 상태로도 자립이 가능하며, 관절 강도도 적당했다.코딱지만한 머리에 무슨 부품이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눈알의 피로도가 아주 높은 머리 부분이었다.머리를 달고 나니 그럴싸 해졌다.가장 손이 많이 가는 다리..
[PS4] 고스트 오브 쓰시마 초반 플레이 솔직 후기!!(노스포)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지난주 7월 17일에 출시한 PS4 독점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다.무튼 잡설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게임의 대략적인 시대적 배경은 '몽고의 왜국 원정'이다. 결과론적으론 카미카제로 불리는 태풍으로 인해 몽고의 왜국 정벌이 실패로 끝났지만 게임은 대마도를 무대로 몽고에 항쟁하는 라스트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다룬다.게임의 스토리나 메세지가 매우 단순한 편이라 오히려 몰힙하기에는 더 좋았다.스토리 얘기는 이쯤하고 시스템이나 진짜 소감을 시작해보자특이하게 유명 감독이라고 하는 '쿠로사와 아키라'의 이름을 딴 쿠로사와 모드라는 흑백 모드가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다.어쌔씬 시리즈나 호라이즌처럼 주인공이 정해진 게임이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없다.첨엔 'ai가 멍청하다', '너무 쉽다'..
[프라모델] HG 퍼스트 건담 Beyond Global 버전 조립 후기! 이번에는 건프라 40주년을 기념해서 출시한 HG 퍼스트 건담 Beyond Global 버전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사실 건담베이스의 HG 스탬프를 다 모아서 3만원 이하의 HG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었다. 잡설이 길었고, 언박싱을 해보자- 여느 HG 박스아트와 매뉴얼 디자인이 아니라 신선하게 다가왔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데칼이 없다. 달랑 눈 부분 스티커 하나가 끝!!!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디테일 업을 위해 먹선 작업부터 했다. 패널라이너를 이용해 요로코롬 먹선을 넣어주면 데칼이 없어 심심할 수 있는 킷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그럼 본격적인 조립 시작- 헤드부터 조립 해봤는데 색감이 일반 키트와는 좀 다르다. 물 빠진 색감이 마치 MG 페담을 연상케 한다. 빠르게 몸통까지 조립- 이번 H..
[레고]춘천 키덜트 성지 '한토이'에서 구매한 레고 미니피규어20 개봉기 그동안 춘천 맛집만 소개했었는데 춘천에 기가 막힌 곳을 알게 되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레고, 건프라, 유아용 완구 등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창고형 매장 '한토이'이다. 레고샵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대형 레고 조형물이 입구 앞에 있는 걸 봐서 이곳에 레고가 있다는 걸 직감할 수 있다. 역시나 다양한 레고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선 고가의 테크닉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다음은 크리에이터 라인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도 좀 있다. 다음은 DC의 배트맨 시리즈 76158 배트보트 팽귄 추격전도 미니피규어가 다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해서 사고 싶었지만 참았다. 이젠 장르를 바꿔보자 포켓몬스터 피규어도 있었지만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다. 다른 쪽엔 영유아용 완구류도 많다. 마지막으로 안쪽 끝엔 캡틴피기가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