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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동심

[프라모델] HG 퍼스트 건담 Beyond Global 버전 조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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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건프라 40주년을 기념해서 출시한 HG 퍼스트 건담 Beyond Global 버전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출시와 동시에 구매했지만 조립을 이제서야 했다.

사실 건담베이스의 HG 스탬프를 다 모아서 3만원 이하의 HG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었다.

건베한정 구프 플라이트 버전을 노렸으나 재고가 없어 이번 퍼건으로 바꾼 건 안비밀이다.

잡설이 길었고, 언박싱을 해보자-

HG다운 심플한 구성

여느 HG 박스아트와 매뉴얼 디자인이 아니라 신선하게 다가왔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데칼이 없다.
달랑 눈 부분 스티커 하나가 끝!!!

캡틴피기는 데칼 무진장 싫어한다. MG 버카 사자비&뉴건담 데칼지옥에 질려 버렸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디테일 업을 위해 먹선 작업부터 했다.

HG라 작업량도 간단한 편이다.

패널라이너를 이용해 요로코롬 먹선을 넣어주면 데칼이 없어 심심할 수 있는 킷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조금 귀찮더라도 먹선 작업은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본격적인 조립 시작-
헤드부터 조립 해봤는데 색감이 일반 키트와는 좀 다르다.
물 빠진 색감이 마치 MG 페담을 연상케 한다.

조립 후 Mg 페담과 비교해보자

빠르게 몸통까지 조립-

HG라 코어파이터는 따로 없다.

이번 HG가 남달랐던 점은 이 팔 부분이다.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이런 식의 가동이 가능하다.
가동성이 좋아지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해졌다.

HG 기술의 발전!

후딱후딱 진도를 빼보자
스커트는 전후 좌우 각각의 파츠로 되어있다.

스커트를 합체 시켜주니 그럴싸하다.

색감도 페담스러우니 이쁘다. 얼른 완성을 시켜보자

작업 중 가장 많이 손이 간 다리 파츠

건담을 대지에 세워보자

무장까지 다 만들어 대지에 세워보았다.

기존의 퍼건들과는 달리 날렵한 모습이 맘에 든다.

별 다른 포징을 안해도 이쁘다!!!

사실 포징을 잘 못한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MG 페담과 함께 두고 찍어보았다.
같이 두고 보니 페담보다는 살짝 더 진한 느낌이 있다.

페담이랑같이 두니 더 이쁘다. HG지만 가동성도 좋고 이쁘게 나와 맘에 든다.

캡틴피기처럼 다른 퍼건을 보유하고 있다면 같이 두기 딱이다.
40주년 기념 키트답게 신경써서 잘나온 것 같아 추천하고 싶은 건프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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