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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메뉴는 돈까스

평소 웨이팅이 종종 있는 곳이지만 운이 좋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선 들어가서 좋았던 점은 기름을 다루는 음식점인데도 불구하고 가게 테이블이나 집기류들이 끈적이지 않고 깔끔했다.

돈까스에 대한 설명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일단 주문부터 하고 읽어보자

우선 안심 카츠
메뉴판에 설명되어 있던 핑크빛은 없었다.
부드러운 육질의 돈까스를 즐기고 싶다면 역시 안심이다.

추가 주문한 카레
밥이랑 먹어도 좋고, 돈까스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카레를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특등심카츠
사실상 이날의 주인공이다.

메뉴판에서 설명한 핑크빛은 이걸 얘기했던 건가 보다.
육즙을 머금고 있어 등심인데도 안심보다 부드럽다.
보통 특등심 혹은 상로스라고 하면 비계부분이 같이 붙어있는데 이건 비계가 안붙어 있었다.

돈까스가 너무 맛있어서 고로케 찍는 걸 잊었는데
사이드 메뉴인 고구마 치즈 고로케도 아주 맛있었다.

월요일, 일요일은 휴무이고,
점심은 11시30분~14시30분
저녁은 17시30분~20시30분
브레이크 타임은 14시 30분~17시 30분이니 시간 확인하고 가야 된다.
여긴 조만간 재방문을 해서
꼭 맥주와 함께 먹어봐야겠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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