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카오

(3)
[홍콩&마카오 여행 5일차] 마카오_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Le buffet)/타이파 빌리지/나이키 팩토리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현실복귀의 그날이 오고 말았다. 원래 호텔 조식보다 현지식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나름 신경쓴 호텔이어서 조식도 함께 예약했었다. 파리지앵 호텔의 이름은 르 뷔페(Le buffet) 사실 조식이 맛있다고 해서 정한 호텔이라 기대가 컸다.르 뷔페의 조식은 음식 가짓수와 퀄리티가 꽤나 괜찮은 편이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그리고 호텔 앞으로 나와 에펠 타워가 정면으로 보이는 공원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서두른 이유는 바로 이 스팟을 위해서-그리고 향한 곳은 타이파 빌리지- 이번 여행의 마지막 관광인데 구글지도 상 도보 30분정도여서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갔다. 그러나 30분을 쉽게 생각한 게 실수였다. 지난 4일간의 여행 데미지로 이미 다리는 너덜너덜 개힘들었다...별 게 없어서 당황하며..
[홍콩&마카오 여행 4일차 下] 마카오_파리지앵 호텔/베네시안 호텔/카지노/파리지앵 호텔 맛집 Brasserie 코타이 지역 구시가지 구경을 마치고 일찍 파리지앵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할 때 리셉션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는데 버스 내려서 짐 맡길 때도 그렇고 이 호텔 직원분들은 다 친절했다.에펠탑 뷰를 예약하지 않았지만 대각으로나마 에펠탑을 볼 수 있는 방으로 배정받았다.마카오 동급의 다른 호텔보단 방이 작다고 하는데 베네시안이나 갤럭시보다 신상호텔이라 룸컨디션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오전에 맡겨둔 짐을 받고 베네시안 호텔로 넘어갔다. 파리지앵 호텔과 베네시안 호텔은 같은 샌즈계열 호텔로 연결 되어있어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연결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베네시안 호텔 아케이드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만들었는데 여기 진짜 기가 막힌다. 돈 벌어먹는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낮인지 ..
[홍콩&마카오 여행 4일차 上] 마카오_세나도 광장/성바울 성당/몬테 요새/구시가지(페리 타고 마카오 가기) 4일차에는 홍콩일정을 끝내고 아침 일찍 마카오로 넘어갑니다. 우선 체크아웃부터! 체크아웃 후 뒷편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내려가면 페리터미널이 코앞입니다. 이게 1일차에 얘기했던 이 호텔의 유일한 장점(?)창구로 가서 미리 예매해둔 티켓을 바꿨다.홍콩에서 마카오로 갈 때는 코타이와 타이파 2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숙소와 여행일정을 고려하여 도착하는 터미널을 잘 보고 예약하면 된다.참고로 코타이는 관광지가 많은 구시가지(세나도 광장, 성바울 성당 등)가 가깝고, 타이파는 마카오의 유명한 호텔들(베네시안, 파리지앵, 갤럭시 등)이 밀집된 곳이다.캡틴피기는 짐을 맡기고 관광하기 위해 숙소가 있는 타이파 행 코타이젯 페리를 타고 갔다.티켓을 찾고 출국장 앞에서 산 로컬 맥모닝과 전날 1+1으로 사둔 홍콩 국민 레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