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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동심

[레고] 30453 캡틴마블과 닉퓨리 폴리백 개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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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한 PS4 게임 마블 어벤저스 게임을 플레이 중인데 미개봉으로 소장하고 있던 마블 레고 제품이 생각나 개봉을 해보기로 했다.

오늘 소개할 레고는 캡틴마블과 닉퓨리 폴리백

폴리백 제품답게 구성은 심플하다.
미니피규어 2개와 캡틴마블이 처음 지구에 왔을 때 닉 퓨리와 처음 조우했던 전화부스 구조물
그리고 인스 한 장

미니피규어만 수집한다면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구성이다.

우선 미피부터 조립-
제품 이름처럼 캡틴마블과 젊은 시절 닉 퓨리 미피인데 표정은 각각 두 가지다.

미소 띈 캡틴마블과 진지한 닉 퓨리

다른 표정으로 바꿔보면 캡틴마블은 무표정이고 닉 퓨리는 옅은 미소를 띄고 있다.

기분탓일지 모르겠지만 캡틴마블 의상도 그렇고 표정 둘 다 별로라 여러모로 아쉬운 미피다.

사실 짭틴마블 미피를 하나 가지고 있어 비교가 되다 보니 더 밋밋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

짭틴마블의 표정이며, 팔&다리까지 프린팅 된 의상의 디테일을 보면... 그래도 레고 정품을 싸랑합니다!!

짭틴 비교는 여기까지 하고 공중전화 부스를 보자
일단 스티커 없이 모두 프린팅 브릭이란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피규어는 좀 아쉽지만 무전기에 테서렉트 등 작은 소품의 디테일은 아기자기하게 좋은 편이다.

소품도 있으니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해보자

큰 제품으로 나왔다면 비디오 가게로 나왔을까 싶다.

다 만들고 사진 찍다 보니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닉 퓨리와 뗄 수 없는 인연인 고양이 구스가 빠졌다.

고양이 구스가 없어 쪼~끔 아쉽지만 가격대비 구성은 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마블 팬이고, 캡틴마블과 닉 퓨리 미니피규어에 관심이 있다면 가성비가 괜찮으니 하나쯤 겟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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