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피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마카오 여행 2일차 下] 홍콩섬_센트럴/사이잉푼/해피아워 맥주 즐기기/빅토리아피크/세계 3대 야경 먹기만 하다 마무리한 지난 편에 이어서 이번 편에서는 본격적인 투어를 떠납니다! 그럼 같이 가보시죠! 먹방을 마치고 센트럴에서 MTR를 이용해 사이잉푼으로 이동했다. 사이잉푼은 아직 때가 덜 탄 새로운 명소로 MTR 아일랜드 라인을 이용하면 센트럴역에서 2정거장이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조 벽화는 12점 정도 있었는데 35mm 단렌즈와 핸드폰 똥카메라로는 전부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사이잉푼은 19세기 영국군의 주둔지였다고 하는데 위쪽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센트럴의 소호와 닮았다. 내려가던 중 로컬처럼 보이는 외국인들이 모여 낮맥을 때리고 있는 모습에 이끌려 즉흥적으로 자리에 앉게 된 펍 분위기가 좋아서였을까 사장님이 유쾌해서였을까 그것도 아니면 그냥 맥주가 맛있어서였을까 여기 생맥주 너무x3 맛..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