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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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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MG 톨기스3 스페셜코팅 한정판 조립 후기 이번에는 따끈따끈한 신상을 조립해봤다.바로 언박싱- 코팅 떼깔이 참 곱다.검수 중 유독 눈에 띄는 반다이 특유의 똥금색매뉴얼은 특별할 거 없다.문제의 똥금색 안테나 파츠간단하게 건담마커 골드로 칠했더니 울퉁불퉁하니 좀 조악스럽긴 하다.다음으로 일단 몸통을 만들어봤다.이어서 팔까지 조립-언더게이트가 아니라 게이트 분리 자국이 너무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톨기스3의 기본 베이스 색상이 화이트라 더 눈에 띈다.팔까지 합체- 게이트 자국은 거슬리지만 멋지긴 하다.MG 등급답게 파일럿이 탑승하는 콕피트 해치 오픈이 가능하지만 워낙 작아 잘 보이진 않는다.다음으로 머리 파츠- 이번 키트 조립에 데칼은 딱 여기까지만 사용하기로 한다.머리 파츠는 부품이 작아 항상 애를 먹는 편머리를 합체시켜주니 벌써 인물이 난다.다음..
[프라모델] HG 데스티니 건담 하이네 전용기 조립 후기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이제는 어딜 나가기도 무서운 지경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그간 쌓아둔 프라탑을 허물기로 했다. 작년 연말에 미친듯이 허물어서 좀 질려버렸었는데 간만에 다시 잡아보니 또 재밌었다. 이 녀석은 작년에 수량한정으로 발매한 녀석인데 원래 살 생각도 없었는데 '한정'이란 단어에 홀려서 충동구매 해버렸다. 파랑파랑한 데스티니와 달리 메인 컬러가 오렌지색이다. 우선 누락이 없는지 체크하기 위해 매뉴얼부터 펼쳐서 대조해봤다. 매뉴얼 일부가 컬러다. 무려 컬러!! 그런데 말입니다. 반다이의 색놀이에 당하는 걸 알면서도 샀지만 도데체 이 '하이네'라는 캐릭터가 누군지 모르겠다. 은비까비 옛날 옛적에 봤던 Seed라 기억이 안난다. 잡설이 길었고, 본격적 작업 시작- 우선은 먹선부터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