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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맛집] 59년 전통의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Captain Piggy 2020. 5. 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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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바야흐로 콩국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캡틴피기는 평소 애정하는 콩국수 맛집이 있는데 올해 첫 콩국수를 먹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이곳은 바로 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진주회관'이다.
시청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인근 직장인들로 인해 웨이팅이 긴 편이니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저녁엔 고기도 주문 가능하지만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뭐니뭐니 해도 '콩국수'다.

예전부터 다양한 방송매체와 언론에 소개되어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맛집이다.

주문 시 선결제 하는 시스템이며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콩국수가 나왔다.

콩국수와 직접 담근 김치의 심플한 구성이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12,000원이란 가격에 못마땅할 수도 있다.

캡틴피기 역시 처음엔 다소 비싼 가격에 놀랐지만 맛을 보고 나니 납득이 됐다.
이곳 콩국수를 맛본 그날부터 모든 콩국수의 기준은 이곳이 되었다.

엄청 찌~~~~인한 국물에 탱탱 쫄깃한 면발, 나무랄데 없는 맛이다.
미미!!!

유일한 반찬인 김치는 국산 재료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었는데 흔한 중국산 재료의 공장 김치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다.

직접 담근 김치는 콩국수와 조화가 좋다.

너무 맛있어서 면만 먹고 국물을 남기고 오면 잠이 안올 것 같은 맛이다.

그래서 완콩!

콩국수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 극찬을 했지만 사비 들여 먹고 작성하는 솔직 후기이다.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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