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카카오 프렌즈 리틀 어피치 3종 세트 조립 후기!!!
그지 발싸개 같은 코로나는 언제 끝날지 기미도 안보이고, 싱가폴처럼 방심하다 2차 폭풍 맞을까 걱정이 되는 요즘 자연스럽게 외부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아졌다.
그래서 만들어 본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프라모델!
사실 이번에 반다이몰에서 20% 할인과 10% 적립 행사를 진행해서 충동적으로 질렀다.
첫 번째로 조립해본 키트는 노말 어피치
구성은 아주 심플하다.
런너 4장, 스티커 씰 1장, 설명서 1장.
놀란 점이 하나 있었는데 설명서가 무려 한글이다.
아무래도 라이트 유저나 여성 유저 등의 신규 유저들이 타겟이라 그런지 이런 부분에서 배려를 한 것 같다.
박스에는 니퍼 없이도 조립이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지만 런너에서 파츠를 손으로 떼어내면 이렇게 지저분하다.
이제 빠르게 조립해보자
얼굴만 조립했는데 귀여움이 폭발한다.
노말 어피치 완성!
손에 쥔 크레용의 색 부분은 빨강 파랑 스티커라 사용하지 않고, 골드 마커와 크롬 마커로 부분도색 했다.
금도끼 은도끼 스타일 ㄱㄱ
두 번째는 스트로베뤼 어피치!
이것도 런너 4장, 설명서 1장이다.
하나 만들었다고 두 번 째는 설명서 스킵하고 만든 부분도 있을 만큼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몸통을 만들어 머리와 연결하면 완성-
세 번째 키트는 우비 어피치
개취는 이 녀석이라 가장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로 했다.
이건 런너 3장, 설명서1장인데
런너 3장, 4장은 크게 의미없다.
우비 쓴 머리
우비 어피치 완성과 함께 3종 모두 완성!!
발판을 연결하면 이런 그림도 가능하다.
장식해둘 곳을 찾아보다 이녀석을 발견했다.
넨도로이드 아라레와 SD 네오지옹을 퓨전한 회심의 역작(?) '아라레지옹'
네오지옹의 새주인을 찾았다.
이제 그만 내려오렴...
